뉴욕 증시가 12일(현지시각) 강보합세로 장을 마쳤다. 상승률은 미약했지만 닷새 연속 오름세를 이어갔다.
이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8.94포인트(0.19%) 오른 4660.56에 장을 마쳤다. 대형주 중심의 S&P500은 1.42포인트(0.07%) 오른 2039.69, 우량주 중심의 다우존스 평균은 1.16달러(0.01%) 오른 1만7614.96달러에 거래됐다.
블룸버그는 미 증시가 강보합세를 보였지만 닷새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고 보도했다. 다우존스 평균은 올 들어 24번째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S&P500도 40번째 사상 최고치를 찍었다.
CNBC는 "퇴역 군인의 날을 맞이 미국 채권 시장이 휴장했고, 덕분에 투자자들이 증시에서도 관망세를 보였다"며 "증시를 움직일만한 중요 지표 발표도 없었다"고 보도했다.
운더리치 증권의 아트 호간 증시 전략가는 "채권시장이 휴장했을 때는 증시 등락이 크지 않았다"고 말했다. TD아메리트래이드의 JJ키나한 파생전략가도 "투자자들의 관망세에 힘입어 증시 등락이 크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날 투자자 불안감을 나타내는 빅스지수는 3% 오른 13 가까이에서 장을 마쳤다.
종목별로는 게임업체 징가의 주가가 11%가량 올랐다. 제프리스 그룹이 매수 의견을 밝힌 것이 호재로 작용했다.
한편 10월 미국 소기업의 경기 낙관지수는 2개월 새 최고치를 기록했다. 전미자영업연맹(NFIB)은 10월 소기업 경기낙관지수가 전달보다 0.8포인트 오른 96.1을 기록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