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털 사이트 '다음'과 메신저 서비스 '카카오톡'을 운영하는 다음카카오가 지난 3분기(7~9월) 매출 2218억원, 영업이익 308억원을 올렸다고 7일 밝혔다. 이 실적은 다음과 카카오가 지난 10월 1일 합병하기 전 실적을 합친 것으로, 작년 동기 두 회사의 실적을 합산한 것에 비해 매출은 20.7%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6% 감소했다. 회사 합병 때 주식 보상 비용, 상여금 등으로 203억원을 지출한 것이 영업이익 감소의 원인이다.
다음카카오 측은 "광고·게임·커머스 등 모든 분야에서 모바일 분야 매출이 증가했다"며 "전체 매출 중 모바일의 비중이 48%"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