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역 택지개발지구 인근에 대형 상가가 들어선다.

6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광명역세권 택지개발지구 ‘행운드림프라자 상가’ 분양이 진행중이다. 주변 택지지구에 신규 상가는 해당 건물 한 곳 뿐이다. 주변에 4000여가구가 입주하고 있어 풍부한 배후수요가 기대되는 곳이다. 배후수요가 기대되는 만큼 주차장도 3000대 까지 수용이 가능하다.

해당 지역은 주거 인구밀도가 높고 초, 중, 고교 4개가 상가주변에 있다. 학원과 병원 등 입주가 유리하다. 지하3층~지상4층 총 점포수 35개 연면적 7006㎡ 규모다. 1층에는 금융, 미용, 편의점, 제과점, 약국, 안경점 등이 입점 예정이다. 2층은 은행과 음식점이, 3층 병의원, 4층 학원 등으로 구성된다. 건물지하에는 마트가 입점할 예정이다.

지상 3층은 소아과가 보증금 4000만원, 월 임대료 200만원에 입주하고 있다. 실투자금 1억9700만원으로 수익률 8.97%를 기록했다. 정형외과를 비롯한 내과등도 보증금 7000만원, 월세 400만원에 임대됐다.

3.3㎡당 분양가는 지하1층 850만원, 지상 1층 2600만~3200만원 선, 2층 950만~1100만원 선, 3층 850만~1000만원 선, 4층 650만~800만원 선으로 책정됐다. 2014년 12월 준공예정이다. 분양문의 (02) 2052-6225

행운드림 프라자 상가조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