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15일께 새로운 형태의 일종의 캐릭터 스마트폰 아카를 출시한다.

LG전자가 일종의 캐릭터 스마트폰 '아카(AKA)'를 이달 15일께 출시한다.

아카는 스마트폰과 별도로 캐릭터로 표현된 전용 케이스를 바꾸어가며 끼우고, 케이스를 장착했때 노출되는 윗 부분에 사용자의 기분이나 스마트폰 이용 형태에 따라 '눈' 모양의 그림이 수시로 변하는 것이 특징인 제품이다. 얇은 판 형태의 디자인에서 벗어나 사용자들이 각자의 개성을 쉽게 표현할 수 있게 한 일종의 '캐릭터 스마트폰'인 셈이다. LG전자는 이 제품을 지난달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월드IT쇼'에서 처음을 공개했다.

LG전자 관계자는 2일 "다음달 15일 전후로 SK텔레콤(017670), KT(030200), LG유플러스(032640)등 통신사를 통해 아카를 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제품은 주로 10대 청소년들을 겨냥한 보급형 모델이다. 사용자의 개성을 드러내는 데 민감한 청소년의 감성에 맞춰 새로운 스마트폰의 컨셉을 내세운다는 게 LG전자의 방침이다.

LG전자는 제품 출시를 앞두고 이달 말까지 '나만의 아카 만들기' 행사를 행사 전용 웹사이트(http://lgaka.co.kr)에서 진행한다. 4~5개의 질문에 답을 하면 사용자의 취향을 반영한 디자인의 제품을 제안받고, 가장 닮은 아카 캐릭터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