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증시가 29일(현지시각) 상승 마감했다.
이날 일본 닛케이 평균은 전날보다 1.46% 오른 1만5553.91엔에 장을 마쳤다. 토픽스지수는 1.49% 오른 1270.64를 기록했다. CNBC는 이날 발표된 산업생산 지표가 호조를 보인 덕이라고 분석했다.
일본 경제산업성은 9월 산업생산이 전달보다 2.7%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블룸버그 전망치(2.2%)를 웃돌았다.
종목별로 노무라홀딩스의 주가가 자사주를 매입하겠다는 소식에 4.4% 올랐다. 수출주인 소니는 5%, 도요타는 1.5% 올랐다. CNBC는 "기업실적이 나쁘지 않았던 것도 이날 증시 상승을 이끌었다"고 전했다.
중국 증시도 올랐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1.5% 오른 2373.03에 장을 마쳤다.
중국 상하이 증시와 홍콩 증시간의 교차거래를 허용하는 후강퉁 제도가 홍콩 당국으로부터 승인을 받은 것이 호재로 작용했다. 이날 홍콩 증권선물위원회는 후강퉁 제도의 승인 절차가 마무리됐다고 발표했다. 다만 중국 당국의 승인 절차가 필요해 제도 시행까진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중화권 증시에 포함되는 홍콩 항성지수는 1.27% 오른 2만3818.94에 거래되고 있다. 싱가포르 증시도 0.28% 오름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