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B대우증권은 28일 현대산업에 대해 수익이 적은 자체 사업의 매출 비중이 줄면서 내년에는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목표주가를 4만원에서 4만7000원으로 올렸다. 투자의견도 '단기매수'에서 '매수'로 상향 조정했다.
박형렬 연구원은 "지난 3분기 현대산업이 시행한 자체 주택 사업의 매출 비중은 45% 수준이었는데 매출총이익률이 7.8%에 불과해 수익이 많지 않았다"며 "내년에는 자체주택사업 비중이 10% 미만으로 크게 줄면서 현대산업의 실적도 좋아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박 연구원은 "2011년부터 현대산업의 주택 공급 물량이 늘고 있다"며 "작년에는 1조7000억원 규모였는데 내년에는 2조5000억원까지 증가해 현대산업개발의 수익도 늘어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