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상하이 증시와 홍콩 증시 교차거래를 허용하는 제도인 '후강퉁'의 시행이 일단 연기됐다.
홍콩 증권거래소는 지난 26일 저녁 배포한 보도자료에서 "현재 교차거래 당사자들은 기술적으로 교차거래를 시작할 준비가 됐지만, 아직 교차거래 개시와 관련된 (중국 금융당국의) 승인을 받지 못했다"며 "시행일자도 확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제도 시행 지연 발표가 악재로 작용, 27일 상하이종합지수가 전 거래일보다 0.51% 하락했고, 홍콩 항셍지수도 0.68% 하락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