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부산·대구' 등 지방광역시 분양시장에 연말까지 아파트 1만 가구 이상이 분양될 예정이다.
27일 금융결제원(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지난 17일까지 광주·부산·대구 청약순위 결과가 대부분 1순위 또는 순위내 마감한 것으로 조사됐다. 광주는 총 12곳이 분양한 가운데 1순위 마감 7곳(58%), 순위내 마감 4곳(33%), 미달 1곳(8%)으로 나타났다. 부산은 총 23곳 중 1순위 마감 10곳(43%), 순위내 마감 7곳(30%), 미달 6곳(26%)이었다. 대구는 총 24곳 중 1순위 마감 13곳(54%), 순위내 마감 8곳(33%), 미달 3곳(12%)으로 집계됐다. 세 지역은 순위내 마감이 평균 70%이상이다.
연말까지 광주·부산·대구에 민영아파트(주상복합 제외) 총 9곳 1만119가구가 분양되며 이중 일반분양이 6537다. 지역별로 광주 3곳 총1787가구(일반 1112가구), 부산 5곳 총7568가구(일반 4825가구), 대구 1곳 총764가구(일반 600가구)가 분양된다. 금호건설, 대우건설, 삼성물산, 현대엔지니어링, SK건설, 롯데건설 등이 분야에 나선다.
광주광역시에서는 '금호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의 중소형 아파트가 공급된다. 금호건설은 광주 북구 풍향2구역을 재개발한 '교대 금호어울림'을 다음달 중순에 공급한다. 총960가구 중 598가구를 일반분양하며 전가구 전용면적 59~84㎡인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단지 앞에 광주교대가 위치해 있으며 단지 인근에는 약 4342㎡ 어린이공원이 조성된다. KTX광주역이 가깝고 필문대로를 통해 광주 내외곽 진출입이 용이하다. 현대힐스테이트(현대엔지니어링)로 이름을 바꾼 백운동주택조합도 11월 중 일반분양에 나선다. 총 527가구 중 204가구를 일반분양하며 전가구 전용면적 77㎡·84㎡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부산광역시에서는 삼성물산, SK건설, 롯데건설, 대우건설 등 대단지 아파트가 잇따라 공급된다. 삼성물산은 부산 금정구 장전3구역을 재개발한 '래미안 장전'을 10월 말 일반분양한다. 총 1938가구의 대단지로 이중 1384가구를 일반분양할 예정이다. 전용면적 59~114㎡으로 구성된다. 같은 달 SK건설은 부산 연제구 대연7구역을 재개발한 'SK뷰'를 일반분양한다. 총 1117가구 중 780가구를 일반분양하며 전용면적 29~109㎡으로 구성된다.
대구에서는 1곳이 예정돼 있다. 반도건설이 대구 신천3동지역 재건축 사업인 '대구 신천동 반도유보라'를 오는 12월 선보인다. 총764가구 중 600가구를 일반분양하며 전가구 전용면적 39~84㎡의 중소형으로 구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