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은 영국계 자산운용사 스탠다드라이프인베스트먼츠와 '글로벌 앱솔루트 리턴 스트래티지(이하 GARS) 펀드'의 국내 판매대리인 계약을 체결하고 11월부터 국내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판매한다고 27일 밝혔다.

GARS펀드는 스탠다드라이프인베스트먼츠가 모회사인 보험사 스탠다드라이프의 퇴직연금 운용을 위해 개발한 절대수익추구형 멀티에셋 펀드다. 전 세계 자산에 자산을 폭넓게 배분하며, '리보(런던 은행간 거래 금리) 6개월 금리보다 5%포인트 높은 수준의 연 수익률을 노린다. 등락폭은 4~8%의 낮은 수준으로 유지하는 운용 전략을 사용한다. 9월말 기준으로 전체 운용규모는 약 60조원이며, 설정 이후 연 평균 7.7%의 수익률을 기록 중이다.

김승회 미래에셋증권 기금컨설팅본부장은 "이 상품은 전세계 연금, 자선단체, 기금, 재단 등 1500여 기관 투자자들이 투자하고 있으며, 원금의 가치 보존과 지속적인 수익을 바라는 투자자들에게 적합한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스탠다드라이프인베스트먼츠의 모회사인 스탠다드라이프는 1825년 스코틀랜드에서 설립됐으며, 영국 런던증권거래소 시가총액 상위 100위 안에 들어 FTSE 100 지수에 편입돼 있다. 스탠다드라이프인베스트먼츠는 9월 말 기준으로 주식, 채권, 부동산 등 총 354조원 규모의 자산을 운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