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삼성전자

삼성전자(005930)가 플렉서블 디스플레이(휘는 화면)을 적용해 개발한 새 스마트폰 '갤럭시 노트 엣지'가 SK텔레콤(017670), KT(030200), LG유플러스(032640)에서 모두 출시된다. SK텔레콤은 내일 출시한다. 가격은 105만원 전후가 될 것으로 알려졌다.

통신업계 관계자는 "28일 SK텔레콤을 시작으로 KT와 LG유플러스에서도 갤럭시 노트 엣지를 출시할 예정"이라며 "KT와 LG유플러스의 출시 일자, 가격, 판매 물량 등은 정해지지 않았다"고 27일 말했다. 갤럭시 노트 엣지는 플렉서플 디스플레이를 사용해 옆 테두리에 화면을 탑재하는 등 디자인을 일신(一新)한 신형 스마트폰이다. 일본에서는 2위 통신사 KDDI를 통해 23일부터 하얀색 모델이 판매되기 시작했다. 이돈주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전략마케팅실장(사장)은 지난달 기자간담회에서 "대량생산보다 한정판 개념으로 공급할 것"이라면서 "국내에서는 10월 말 또는 11월초에 판매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말했었다.

삼성전자는 23일 일본 통신사 KDDI를 통해 갤럭시 노트 엣지를 판매하기 시작했다. 가격은 9만1800엔(89만8000원, 세전 기준)이다.

가격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하지만 "105만원 안팎이 될 것"이라고 SK텔레콤 관계자는 전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일본과 마찬가지로 하얀색과 검정색 두 모델이 출시된다"고 전했다.

현재 일본에서 갤럭시 노트 엣지의 출고가는 9만1800엔(89만7556원·세전 기준)이다. 애플의 '아이폰6 플러스'의 세전 가격은 7만9800엔(16GB 모델·77만7000원), 8만9800엔(64GB 모델·87만4000원), 9만9980엔(128GB 모델·97만2000원)이다. 아이폰6 플러스의 국내 판매 가격이 각각 98만원, 111만원, 124만원이라는 점을 감안했을 때, 갤럭시 노트 엣지는 105만원 안팎의 가격이 매겨질 가능성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