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은 동남아 노선과 일본 오키나와, 사이판 노선 등에 대한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제주항공은 12월 1일 취항하는 인천-오키나와 노선과 12월 18일 취항하는 인천-하노이 노선의 12월~내년 1월 출발 편에 대해 10월 31일 오후 5시까지 항공권을 특가로 판매한다. 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사용료 등을 포함해 편도 기준 인천-오키나와 노선은 13만700원부터, 인천-하노이 노선은 19만2800원부터다.

제주항공은 또 10월 28일 오후 5시까지 11월과 12월 출발하는 인천-마닐라, 인천-방콕 노선을 최저 13만8300원에 판매한다. 이번 특가 항공권은 제주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앱, 모바일웹에서만 예매할 수 있다. 단 해외 공항 시설 사용료가 환율에 따라 조금 변할 수 있다.

이 밖에 제주항공은 10월 27일부터 11월 16일까지 홈페이지와 모바일앱, 모바일웹에서 국제선을 예매하면 글로벌 숙박 전문 사이트인 에어비앤비 50달러 쿠폰을 제공한다. 사이판, 괌, 세부, 홍콩 노선에서는 10월 28일까지 기내이벤트를 통해 루나 울트라 모이스쳐 선블록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