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진이(왼), 전진

전진-윤진이, 싱가폴 밀월여행?…열애설 입장 밝혀

배우 윤진이(24)와 그룹 신화의 멤버 전진(34)이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양측 모두 입장을 내놓았다.

윤진이와 전진의 열애설에 대해 윤진이의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는 “전진과의 열애는 사실이 아니다”라며 “윤진이는 친구들과 함께 싱가포르로 떠났으며 공항까지 매니저가 동행도 했다”고 전했다.

이어 소속사는 “확인해보니 전진과 싱가포르에서 우연히 만난 적도 없다더라”고 해명했다.

이어 전진 측 관계자 또한 한 매체와의 전화 통화에서 “열애설은 사실무근”이라고 부인했다.

관계자는 “두 사람은 전혀 안면이 없는 것은 아니고 예전부터 알고 지낸 사이는 맞다”며 “하지만 이번 여행에서 따로 만났다거나 마주친 적도 없다고 했다”고 설명했다. 전진은 지난 17일 해외여행을 위해 지인들과 함께 베트남으로 출국해 현재까지 여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윤진이 전진 열애설을 접한 누리꾼들은 “윤진이 전진, 아니라는데 뭐”, “윤진이 전진, 사귈 수도 있지”, “윤진이 전진, 나이 차이 꽤 나는 구나”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