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지수가 보합 마감했다. 16일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0.02포인트(0%) 내린 545.49를 기록했다.

이날 장초반 0.63% 하락 출발했던 코스닥지수는 오전 중 한때 530대 중반까지 내려가기도 했으나, 기관의 매수 덕에 다시 540선을 회복했다. 기관은 449억원을 순매수했다. 개인과 외국인은 419억원, 23억원을 각각 순매도했다.

테마주 가운데서는 미세먼지 관련주들이 강세를 보였다. 이날 일부 지역에서 미세먼지 농도가 높게 나타났다는 소식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케이엠(083550)과 디에이치피코리아는 상한가를 기록했고 삼천당제약(000250)은 10.3% 상승 마감했다. 이날 오전 국립환경과학원은 수도권·충청·호남권 일부 지역에서 미세먼지와 옅은 황사가 북서풍을 타고 유입될 것이라고 예보했다. 이 지역에서는 일시적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약간 나쁨' 수준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혼조세를 보였다. 1위 업체인 다음이 전날보다 1.37% 오른 14만1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를 포함해 파라다이스(034230)등이 상승 마감했다. 셀트리온(068270)동서(026960), 씨젠(096530), 서울반도체(046890)등은 내렸다.

케이엠과 중앙오션, 대한과학, 디지털조선, 한빛소프트(047080)등 11개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를 포함해 363개 종목이 올랐다.

C&S자산관리와 영진코퍼레이션, 대한뉴팜(054670)등 5개 종목은 하한가를 기록했고 이를 포함해 579개 종목이 내렸다. 66개 종목은 보합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