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가 장 초반 상승하고 있다. 사흘만에 1930선을 다시 회복했다.
15일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6.48포인트(0.34%) 오른 1935.73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0.27% 상승 출발한 코스피지수는 개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에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개인과 기관은 200억원, 27억원을 각각 순매수하고 있다. 반면 외국인은 232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프로그램 매매를 통해서는 84억원이 빠져나가고 있다. 차익거래는 11억원, 비차익거래는 72억원 매도 우위다.
이날 코스피지수의 상승은 지난밤 뉴욕 증시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최근 이틀 연속 하락했던 나스닥·S&P500지수는 각각 0.32%, 0.16% 상승했다. 다우존스지수는 0.04% 내리며 약보합을 기록했다.
유럽 주요 국가들의 증시도 상승 마감했다. 영국 FTSE100지수는 전날보다 0.42%, 프랑스 CAC40지수는 0.23% 상승했으며 독일 DAX30지수는 0.15% 상승 마감했다.
이날 유럽 경제연구센터(ZEW)는 독일 경제의 체감지표인 경기 기대지수가 -3.6을 기록하며 2년만에 마이너스로 돌아섰다고 발표했으나, 증시 전문가들은 유럽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가 이미 주가 지수에 반영된 상태이기 때문에 증시가 받은 영향이 미미했다고 분석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1위 업체인 삼성전자(005930)를 비롯해 현대자동차, 현대모비스(012330), SK하이닉스(000660), 네이버, 한국전력공사등이 오르고 있다. 반면 포스코와 기아자동차, 신한지주(055550)등은 하락하고 있다.
일양약품(007570)과 일양약품의 우선주가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이를 포함해 475개 종목이 오르고 있다. 239개 종목은 내리고 있으며 91개 종목은 보합권에 머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