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코스피지수는 하락 출발했다. 전날보다 15.01포인트(0.76%) 내린 1957.90을 기록했다.
유럽 경제가 부진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면서 한국증시에는 악재가 됐다. 미국 기업의 수출이 줄어 미국 경제도 타격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미 달러화 강세가 현상이 지속되면서 미국 경제 상황이 나빠지면 한국의 수출 기업도 부진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왔다. 장 초반 외국인과 기관, 개인 모두 순매도를 기록하고 있다. 오전 9시 35분 현재 각각 20억원, 35억원, 5억원을 순매도 하고 있다.
다만 외국인과 기관이 매도를 줄이면서 하락세도 다소 둔화되는 모습이다. 1960선을 밑돌았던 코스피지수는 현재 1960선 후반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가운데서는 삼성전자(005930)와 현대차가 하락세다. 1.46%, 2.75% 내리고 있다. SK하이닉스(000660)와 현대모비스(012330), 기아차도 1% 넘게 떨어지고 있다. 반면 네이버, ##SK텔레콤은 1.82%, 2.16% 상승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와 운송장비가 약세다 1.10%, 1.03% 하락하고 있다. 통신업과 서비스업은 2.25%, 0.71% 오르고 있다.
프로그램 매매는 242억원의 매수 우위를 기록 중이다. 차익 거래가 22억원 매도 우위를 비차익 거래가 265억원의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