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코스닥지수는 하락 마감했다. 미국 제약회사로부터 2억달러의 투자자금을 유치했다는 소식에도 불구하고 셀트리온이 9.99%나 떨어졌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3.45포인트(0.61%) 내린 562.82에 거래를 마쳤다. 0.25% 오른 567.70에 장을 시작했지만 오전 9시 28분부터 하락 전환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83억원, 61억원 순매도했다. 개인은 168억원 순매수했다.

아이에스이커머스는 최대주주 지분 매도 소식에 하한가를 기록했다. 이날 14.98%(660원) 하락한 3745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아이에스이커머스는 최대주주의 특별 관계자들이 주식 60만5,485주(지분 4.83%)를 장내 매도했다고 공시했다.

의료기기 제조업체 메디아나가 코넥스에서 코스닥 시장으로 이전 상장한 첫날 하락했다. 이날 8.16%(520원) 내린 5850원에 거래를 마쳤다. 공모가인 6200원보다 5.6% 낮은 것이다. 이날 시초가는 공모가보다 2.74% 높은 6370원에 형성됐지만 장중 하락 전환했다.

한솔신텍이 18억원 규모의 손해배상 피소 소식에 하락했다. 이날 5.64%(115원) 하락한 1925원을 기록했다. 한솔신텍은 서울중앙지방법원으로부터 국민은행 외 11인에 18억3200만원을 배상하라는 판결을 받았다고 전날 공시했다. 배상금액은 자기자본의 3.8%에 해당한다.

대부분의 업종이 하락했다. 섬유·의류, 제약, 출판·매체복제가 3% 이상 내렸다. 기타 제조, 종이·목재, 소프트웨어, 제조, 통신장비, 디지털컨텐츠는 1% 이상 하락했다. 일반전기전자, 음식료·담배, 건설도 소폭 떨어졌다. 정보기기는 2.28%, 컴퓨터서비스는 1.74% 올랐다. 운송장비·부품, 반도체, 인터넷은 소폭 상승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혼조세로 마감했다. 셀트리온(068270)이 9.99%나 하락했다. 컴투스(078340)는 4.25%, 로엔은 3.75% 내렸다. 메디톡스(086900)서울반도체(046890)는 2% 이상 하락했으며 동서(026960)원익IPS(240810)는 1% 이상 떨어졌다. CJ E&M도 소폭 하락했다.

반면 파라다이스(034230)와 다음은 1% 이상 올랐다. SK브로드밴드, GS홈쇼핑, 포스코 ICT, CJ오쇼핑은 소폭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