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증권은 3분기 기업 실적이 삼성전자(005930)를 제외하면 크게 우려할 수준은 아닐 것이라고 6일 예상했다.

국내 증권사들이 전망한 삼성전자의 3분기 영업이익은 9월 이후 1조9000억원 하향 조정돼 5조2000억원을 기록하고 있다. 일부 증권사에서는 삼성전자가 4조원대의 영업이익을 발표할 수도 있다고 예상하고 있다.

삼성전자를 제외한 유가증권시장 상장 기업의 9월 이후 영업이익 전망치는 1조2000억원 하향 조정됐다. 박석현 연구원은 "영업이익 전망치 하향 조정이 주로 삼성전자에 집중되고 있다"면서 "3분기 기업 실적에 대해 비관만 할 필요는 없다"고 설명했다.

그는 "달러화 강세도 한풀 꺾일 수 있다"면서 "만약 3분기 기업 실적이 나쁘지 않다면 코스피지수가 다시 반등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