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 증시의 3대 지수가 1일(현지시각) 장 초반 하락하고 있다. 이날 미국의 민간 고용 지표는 예상보다 좋게 나왔지만, 제조업 지표는 부진했다.

미 동부시각 오전 10시 27분 기준으로 우량주 중심의 다우존스 산업평균은 0.81%, 대형주 중심의 S&P500지수는 0.66%,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0.94% 하락 중이다.

미국 민간 고용 조사업체 ADP가 발표한 9월 민간 부문 고용은 21만3000건 증가했다. 6개월 연속 20만건 이상 늘어났다. 다우존스 뉴스와이어가 집계한 전문가 예상 증가 건수(20만9000건)보다도 높게 나왔다.

하지만 제조업 지표는 예상에 못 미쳤다. 미국 공급관리자협회(ISM)가 발표한 9월 제조업 지수는 전달 대비 하락했다. ISM은 9월 제조업 지수가 8월(59.0) 대비 2.4포인트 하락한 56.6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마켓워치가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58.5)보다 낮게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