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코스피지수는 하락 출발했다. 중동 지역에서의 갈등 상황이 심화된 것이 악재로 작용하고 있다. 전날에 이은 외국인의 순매도에 삼성전자, 현대차 등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이 떨어지고 있다.

오전 9시 11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7.80포인트(0.38%) 하락한 2021.10을 기록하고 있다. 2020 중반에서 장을 시작한 뒤 외국인의 순매도금액이 늘면서 2020 초반에서 움직이고 있다.

외국인이 88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66억원 순매도하며 장을 시작한 뒤 순매도금액이 조금 증가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62억원, 35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프로그램 매매를 통해서는 56억원이 순유입되고 있다. 차익 거래는 2200만원, 비차익거래는 59억원 매수 우위다.

미국이 아랍 동맹국들과 함께 시리아 내 이슬람 수니파 무장단체인 이슬람국가(IS)에 대한 공습을 개시하면서 중동 지역의 갈등 상황이 심화되고 있다. 23일(현지시각) 미국 뉴욕 3대 증시도 전부 하락 마감했다.

대부분의 업종이 하락하고 있다. 은행이 1.73% 내리고 있다. 철강·금속, 의료정밀, 화학, 금융업, 증권, 기계, 유통업, 제조업도 소폭 하락중이다. 전기가스업은 2.13% 오르고 있다. 통신업, 운수창고, 음식료품은 소폭 상승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혼조세다. POSCO, 기아차, 네이버, 신한지주(055550)가 1% 이상 하락하고 있다. 삼성전자(005930), KB금융(105560), LG화학(051910), 현대차, 아모레퍼시픽(090430)도 소폭 내리고 있다.

반면 한국전력은 2.89% 상승중이다. 현대모비스(012330)는 1% 이상 오르고 있고 SK텔레콤(017670), SK하이닉스(000660)도 소폭 상승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