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이 차세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 '안드로이드L'에 모바일 기기 내에서 데이터를 자동으로 암호화시키는 기능을 도입한다고 19일 발표했다.
구글은 이날 "이용자가 별도로 데이터 암호화 기능을 켜지 않고도 해당 기능이 활성화되도록 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구글은 2011년 이 기능을 도입했지만, 이용자가 별도로 암호화 기능을 켜야만 이용이 가능했다. 구글의 행보는 애플이 17일 배포한 'iOS 8'에 데이터 자동 암호화 기능을 도입한 데 대한 대응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