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 부지 입찰에서 현대자동차가 10조원대의 입찰 가격을 써내 최종 낙찰됐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장 초반에 비해 하락폭이 커지고 있다.

18일 오전 10시 45분 현재 현대자동차는 2.98%(6500원) 하락한 21만1500원을 기록하고 있다.

한국전력과 현대차에 따르면 10조원대 입찰가로 현대차가 한전 부지 최종 낙찰자로 선정됐다. 현대차는 18일 오전 입찰 보증금 납입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또 다른 입찰 기업인 삼성전자는 낙찰에서 탈락했다.

현대자동차가 감정가에 비해 지나치게 높은 가격을 써내자 주가에는 악재로 작용하고 있다. 한전 부지의 감정가는 3조3346억원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