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005930)가 최고 사양 렌즈 교환형 미러리스 카메라 NX1을 공개하고 프리미엄 시장 공략에 나선다.
삼성전자는 16일 독일 쾰른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카메라 전시회 포토키나 2014에서 NX1을 공개했다.
NX1은 삼성전자에서 개발한 5세대 이미지 프로세서 'DRIMe V'를 담았다. 0.055초 속도의 초고속 오토 포커스(AF)를 제공하고 상면 위상차 센서를 통해 이미지 센서 대부분의 영역을 초점으로 인식할 수 있다. 1/8000초의 초고속 셔터 스피드, 업계 최고 수준인 초당 15장의 연사 속도를 지원한다.
이미지 센서와 동영상 촬영 기능도 개선했다. 2820만 고화소에 빛을 받아들이는 부분을 센서 가장 윗 부분으로 옮긴 BSI 방식을 적용한 상보형금속산화반도체(CMOS) 센서를 담아 어두운 환경에서도 선명한 이미지를 촬영할 수 있다. 또 초고화질(UHD) 급 화질의 고해상도 동영상 촬영을 지원한다.
디자인은 클래식한 마그네슘 합금 본체다. 버튼과 다이얼 등 각 부위의 연결부와 틈새를 고무 재질로 마감해 먼지나 물로부터 카메라를 보호하도록 했다.
0.005초의 빠른 응답 속도를 구현한 236만 화소의 OLED 전자식 뷰파인더와 75.2㎜(3.0인치) 슈퍼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블루투스, 와이파이, NFC(근거리무선통신) 등 다양한 통신 방식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