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아 미백의 원리

'치아 미백의 원리'가 누리꾼들사이에서 화제다.

이효리 오일풀링을 비롯해 바나나 껍질이나 레몬 등을 이용한 치아 미백이 더불어 주목을 받고 있다.

치아 미백은 과산화수소가 분해되면서 나오는 산소가 치아의 법랑질에 착색된 물질을 표백시키는 원리다. 하지만 과산화수소가 많으면 미백 효과가 높을 수 있지만 그만큼 치아에 부작용이 있다.

전문가들은 “이가 약해져 있거나 깨진 상태에서 미백제가 들어가면 이가 시릴 수 있다”며 “미백제를 사용한 뒤에는 반드시 양치질을 하고, 평소 치아를 변색시키는 담배나 커피 등을 피하라”고 당부했다.

한편 가수 이효리가 최근 공개한 오일풀링과 바나나 껍질이나 레몬을 이용한 치아 미백은 민간요법이며 과학적 근거는 없다. 오일풀링은 인도에서 시작된 건강요법으로 치아 미백은 물론 만성 질환에도 역시 효과가 크다고 알려져있다.

바나나 껍질이나 레몬으로 치아 닦기는 일시적으로 미백효과가 나타날 수 있으나 잘못하면 오히려 치아를 해칠 수도 있다.

'치아 미백의 원리'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치아 미백의 원리, 민간요법이었군” “치아 미백의 원리, 에이 괜히 해봤네” “치아 미백의 원리, 양치가 최고..” 등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