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은 29일 중국 기업들과 투자 제휴를 맺고 있는 국내 콘텐츠 기업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연구원은 "지난해부터 모바일게임, 드리마, 영화 산업과 관련해 중국기업들이 한국 기업에 지분 투자, 합작 제작, 전략적 제휴 등을 요청한 사례가 많았다"며 "다음 달 뉴욕 증시에 상장할 예정인 알리바바가 앞으로도 더욱 적극적으로 인수합병(M&A) 투자에 나설 가능성이 높고, 이에 따라 텐센트와 바이두도 비슷한 행보를 이어갈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한국 콘텐츠 기업들의 수혜가 예상된다"고 전했다.
그는 모바일게임주 중에서는 선데이토즈, 액토즈소프트(052790), 와이디온라인, 한빛소프트(047080), 드래곤플라이(030350), 네오아레나, 위메이드(112040), 넥슨지티, 컴투스(078340), 게임빌을 추천했고, 영화제작 업종 중에서는 미디어플렉스를 수혜 관련주로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