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는 자사가 개발한 IPTV 전용 초고화질(UHD) 셋톱박스가 국립전파연구원으로부터 국내 최초로 인증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SK브로드밴드는 국립전파연구원으로부터 가입자 인증(I-CAS), 유선통신 방송 규격 등에 대한 인증을 받았다.
SK브로드밴드 관계자는 "장비 공급업체인 휴맥스와 공동 개발한 UHD 셋톱박스(모델명 BHX-UH200)의 인증은 국립전파연구원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며 "이번 인증은 UHD 셋톱박스 가운데 처음으로 이뤄진 것"이라고 말했다.
SK브로드밴드는 이번 인증을 통해 다음달 1일부터 UHD 셋톱박스 'B tv UHD'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게 됐다. UHD TV는 풀HD보다 4배, SD보다 24배 이상 선명한 영상을 자랑한다. UHD 콘텐츠의 경우 원본 자체가 4K 해상도로 촬영됐고, 압축효율이 우수한 'HEVC(H.265)코덱'을 사용해 15Mbps 이상의 높은 전송속도를 나타낸다.
한편 SK브로드밴드는 지난 2006년 IPTV를 국내 최초로 상용 서비스한 데 이어, 올해 4월 UHD 셋톱프리 서비스, 5월 모바일 IPTV(Btv mobile) UHD 전송 서비스 등을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