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은 바젤은행감독위원회(BCBS) 산하 감독이행그룹(SIG·Supervision Implementation Group) 회의를 26일과 27일에 서울 조선호텔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BCBS는 글로벌 은행규제기준과 가이드라인 등을 제정하고 27개 바젤회원국의 기준 이행 등을 독려하는 국제 기구다. SIG는 BCBS 산하 회의체로 바젤회원국의 바젤Ⅲ 규제 이행상황 등을 점검·평가한다.

이번 회의엔 미국, 영국, 독일, 일본, 중국 등 주요 국가의 금융감독기관, 중앙은행, 국제기구 등 총 30여개 기관의 은행감독 담당 고위직원 4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온영식 금감원 은행리스크지원실장은 "이번 회의에서는 바젤기준 이행평가 프로그램 진행상황과 최근 은행감독 관련 주요 현안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