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76분'이 누리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손세이셔널' 손흥민(22·레버쿠젠)이 무난한 평점을 받았다.
손흥민은 24일(한국시간) 독일 도르트문트 지그날 이두나 파크에서 열린 '2014~2015 독일 분데스리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전에 선발 출전해 후반 31분 율리안 브란트와 교체될 때까지 76분 동안 그라운드를 누볐다.
독일 '빌트'는 손흥민에게 평점 3점을 부여하며 무난한 활약을 했다고 평가했다. 쐐기골을 터뜨린 슈테판 키슬링과 카림 벨라라비가 각각 1점을 받으며 양 팀 통틀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위협적인 장면은 만들어내지 못했지만 손흥민은 도르트문트 킬러다운 면모를 보였다. 특히 벨라라비의 선제 결승골에 디딤돌 역할을 했다.
주심의 킥오프 호루라기가 불린 뒤 왼쪽 미드필드에서 공을 잡은 손흥민은 세바스티안 보에니쉬에게 전진패스했고, 보에니쉬는 벨라라비에게 패스했다. 이를 받은 벨라라비는 수비 한 명을 제치고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기분 좋은 승리를 챙긴 레버쿠젠은 오는 30일 헤르타 베를린과 2라운드 경기를 갖는다.
한편, '손흥민 76분'을 접한 누리꾼은 "손흥민 76분, 손흥민 선수 화이팅" "손흥민 76분, 다음에는 직접 골넣는 장면 봤으면" "손흥민 76분, 역시 손흥민"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