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서초2동 1354-3에 들어설 관광호텔 조감도

서울 서초구 서초2동에 지상 17층, 객실 182실 규모의 관광호텔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제15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하고 관광호텔이 신축되는 서초구 서초2동 1354-3필지에 대한 용적률 완화를 결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제3종일반주거지역인 이 땅은 ‘관광숙박시설 확충을 위한 특별법’에 따라 최고 399.36%의 용적률을 적용 받는다. 관광호텔은 17층 높이로 신축되며 182실의 객실을 갖추게 된다.

다만 도계위는 사업대상지 이면도로의 추가 도로확보와 사업지로 진·출입이 이뤄지는 비신호교차로의 교통처리 방안을 별도로 마련하는 조건으로 용적률 완화 안건을 가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