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음료업체 그래미의 숙취해소 음료 여명808이 한국소비자웰빙지수 숙취해소 음료 부문에서 10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여명808은 오리나무·생강·꿀·대추·마가목 등 천연재료를 사용해 만든 숙취해소용 천연차로 두통, 속쓰림, 갈증, 입냄새 등 숙취 증상을 해소한다. 간 기능 개선과 위점막 보호에도 효과가 있다. 여명808은 한국을 비롯해 미국·일본·독일·호주 등 세계 11개국에 특허로 등록해 17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제품 이름에 담긴 숫자 808은 807번 실패하고 808번째 실험에서 성공했다는 뜻이다.

최근 전남대 치의학전문대학원 예방치과학교실 연구팀이 대한구강보건학회지(37권 3호)에 발표한 숙취해소음료의 치아 손상에 대한 연구 논문에 따르면 판매량이 높은 12개 제품을 대상으로 측정해본 결과 장기간 보존하기 위해 산(식용산으로 구연산, 인산, 말레산 등이 가장 널리 사용)을 첨가해 치아 부식을 유발하는 다른 제품들과 달리 여명808은 고압, 냉각 등 살균 기술을 사용해 치아 부식을 유발하지 않았다. 여명808이 캔을 고집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캔은 유일하게 고온, 고압, 냉각 살균 기술 접목이 가능해 방부제를 사용하지 않는다.

11개국에서 특허 받은 숙취해소용 천연차 여명808.

그래미는 최근 여명808의 효능을 2~3배 향상한 '여명1004'를 출시했다. 사회생활하다 보면 자주 음주할 수밖에 없는 천사(1004)를 위한 음료라는 뜻이다. 여명1004는 아세트알데히드를 신속히 분해한다. 아세트알데히드는 숙취를 유발하는 물질로 인체 내에서 아세트산과 물로 분해돼 소변으로 배설된다. 그래미 관계자는 "음주전후 얼음에 타서 나누어 마시는 것이 효과적이며 음주 전에 마실 경우 평소보다 부담 없이 술을 마실 수 있다"고 말했다.

그래미는 이 밖에도 천연차, 100% 천연양념 등 건강증진용 식음료와 고지혈증·뇌졸중, 아토피, 화상, 탈모 등 치료제를 생산·판매하고 있다.

그래미는 프로축구 K리그 공식 후원사로 전국 16개 축구장에서 무료시음 등 판촉행사를 벌이고 있다. 봄에는 봄꽃 축제, 여름에는 해수욕장, 전국의 각종 행사와 술자리가 잦은 연말연시에 음주운전 예방 캠페인 등도 진행한다. 제43회 발명의 날 금탑산업훈장 수훈, 자랑스런 한국인대상 등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