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주식시장에서는 중국 최대 전자 상거래 업체 알리바바가 한국에서 전자결제 사업을 확대한다는 소식에 국내 전자결제주가 약세를 보였다. KG모빌리언스는 5.9% 하락했고, KG이니시스(035600), 한국사이버결제, 다날(064260)은 2~4% 내렸다.
알리바바그룹의 마윈(馬雲) 회장은 전날 한국을 찾아 박근혜 대통령과 최경환 경제부총리를 만났다. 마 회장과 박 대통령은 양국간 전자 상거래에서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알리바바그룹의 전자결제 업체인 알리페이가 국내법에 따라 등록을 마치면 한국 소비자를 상대로도 영업할 수 있다.
―유원컴텍이 블루비스와 볼텍스인터내셔널을 인수하고 신사업에 진출한다는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유원컴텍은 블루비스의 지분 100%를 20억원에, 볼텍스인터내셔널의 지분 100%를 3억원에 인수했다. 블루비스는 감시시스템, 볼텍스인터내셔널은 긴급자동차용 경광등을 생산한다.
―동부제철이 동부캐피탈 지분을 동부화재에 넘겼다는 소식에 6.8% 상승했다. 동부제철은 동부화재에 동부캐피탈 주식 119만9200주를 55억3100만원에 처분했다고 전날 공시했다. 처분 단가는 주당 4612원이다.
―신세계푸드(031440)가 베이커리 계열사 신세계SVN을 흡수합병한다는 소식에 11.3% 올랐다. 전날 신세계푸드는 신세계SVN을 흡수합병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합병 비율은 1대0.3699991이다. 신세계SVN은 조선호텔의 베이커리 사업 부문이 물적분할돼 2005년 설립된 회사로, 데이앤데이, 트로에더스 등의 브랜드를 갖고 있다. 회사 측은 "경영 효율성을 높이고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해 식품 제조 경쟁력을 확보하겠다"고 설명했다.
―월덱스(101160)가 유상증자 실시 소식에 하한가를 기록했다. 월덱스는 33억5000만원의 운영자금과 75억원의 기타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보통주 650만주를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으로 유상증자한다고 전날 공시했다. 1주당 액면가액은 500원이고, 신주 상장 예정일은 11월 3일이다.
―안국약품(001540)이 2분기에 적자로 전환했다는 소식에 7.1% 내렸다. 안국약품은 2분기 순손실이 5억65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적자 전환했다고 전날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93.8% 증가한 27억8600만원, 매출액은 14.0% 늘어난 405억3000만원을 기록했다.
―태양이 2분기 실적 부진 소식에 5.4% 내렸다. 태양은 연결 기준 2분기 영업이익이 20억3800만원을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8.05% 감소했다고 전날 공시했다. 순이익은 69.18% 줄어든 11억9200만원으로 집계됐다.
―넥스트리밍이 2분기 실적 부진에 11.5% 하락했다. 전날 넥스트리밍은 연결 기준으로 2분기 영업이익이 4억5300만원을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9.70% 줄었다고 공시했다.
―투자주의종목으로 지정된 범양건영이 4.5% 하락했다. 한국거래소는 범양건영(002410)에 대해 19일 하루 동안 투자주의종목으로 지정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범양건영은 최근 3일간 최대 지점의 매수(매도) 관여율이 26.01%, 5개 지점의 관여율은 34.87%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