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건설은 5일 "동부발전당진 지분 매각을 위한 우선협상대상자로 삼탄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삼탄은 실사를 거쳐 이르면 이번 주 내로 계약을 맺을 예정이다.

동부발전당진은 충남 당진에서 1160㎿급 석탄화력발전소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 동부건설(60%)과 한국동서발전(40%)이 지분을 갖고 있으며 이번 매각에는 동부건설 보유분이 매물로 나왔다.

동부발전당진 인수에는 삼탄 외에도 LG상사·GS EPS·대림산업·대우건설·SK가스 등 6개 업체가 관심을 가졌지만 지난 4일 본입찰에는 삼탄과 SK가스만 참여했다. 삼탄이 써낸 가격은 당초 예상 가격인 4000억~5000억원보다는 낮은 3000억원 안팎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