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금융지주는 1일 2014년 상반기 연결기준 순이익이 133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 증가했다고 밝혔다. 총영업이익은 3.3% 늘어난 5033억원을 기록했다.
6월말 기준 총자산은 전년동기대비 8.3% 증가한 44조4588억원이었다. 총자산순이익률(ROA)은 0.08%포인트 낮아진 0.65%, 자기자본순이익률(ROE)은 0.74% 줄어든 9.16%였다. BIS자기자본비율(바젤Ⅲ기준)은 13.3%(잠정치)를 기록했다.
주력 계열사인 대구은행의 상반기 순이익은 130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0.5% 감소했다. 총영업이익은 1.2% 증가한 4839억원이었다. 총자산은 7.5% 증가한 43조6024억원, 총 대출액은 전년동기대비 9.8% 증가한 26조6723억원, 총수신은 6.8% 늘어난 32조 9958억원을 기록했다. 상반기 ROA는 0.7%, ROE는 9.78%였다. BIS자기자본비율은 13.59%였으며 건전성지표인 연체율은 0.67%, 고정이하여신비율은 1.32%로 나타났다.
2012년 인수한 DGB캐피탈은 상반기 순이익이 46억원, 총자산은 8374억원으로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였다. 고정이하여신비율은 1.06%, 연체율은 2.84%를 기록했다.
박동관 DGB금융 부사장은 "핵심 이익은 양호했지만 일회성 유가증권 손상차손 등 비이자이익 감소가 일부 발생했다"며 "하반기에는 핵심이익을 더욱 늘리고 교차판매 활성화 등을 통해 비이자이익을 늘려 내실 있는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