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사 대출채권 잔액 추이

금융감독원은 올 5월말 기준 보험사의 대출채권 잔액이 4월말보다 2000억원(0.1%) 증가한 135조1000억원으로 집계됐다고 23일 밝혔다.

가계대출 잔액은 85조7000억원으로 전월보다 4000억원(0.4%) 늘었다. 주택담보대출 잔액은 2000억원 늘어난 28조억원이었고, 보험계약대출 잔액은 49조7000억원으로 1000억원 증가했다.

반면 기업대출 잔액은 49조3000억원으로 2000억원(0.4%) 감소했다. 중소기업대출 잔액(30조2000억원)은 4000억원 줄어든 반면 대기업대출 잔액(19조1000억원)은 1000억원 늘었다.

1개월 이상 원리금을 연체한 연체율은 5월말 0.61%로 전월과 같았다. 전체 가계대출 연체율은 0.49%로 0.02%포인트 올랐지만 주택담보대출 연체율은 0.59%로 전월과 동일했다.

기업대출 연체율은 0.83%로 0.03%포인트 하락했다. 중소기업대출 연체율은 1.25%로 0.04%포인트 내렸고,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대출 연체율은 4.4%로 0.07%포인트 하락했다.

박종각 금감원 보험감독국 건전경영팀장은 "보험사의 가계대출이 소폭 증가했으나 기업대출은 감소하고 대출채권 연체율은 전월과 동일한 수준을 유지해 대체로 양호한 수준"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