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은 하나금융지주가 몇 가지 부정적인 요인에도 실적이 개선되고 있다고 18일 분석했다. 다만 목표 주가수익배율(P/B)을 기존 0.7배에서 0.6배로 하향 조정함에 따라 목표주가를 5만500원에서 4만7500원으로 내린다고 밝혔다.
강혜승 연구원은 "하나금융지주의 주가는 올 초부터 14% 가까이 하락했는데, 이는 KT ENS의 사기 매출채권 담보대출 관련 이슈와 국민행복기금 출자 주식에 대한 감액손실 등으로 커진 실적 부진 우려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강 연구원은 "그럼에도 하나금융지주(086790)는 원화대출금이 증가했으며, 2분기 순이자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3.7% 증가한 1조1650억원을 기록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