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운(왼쪽) 한국 메트라이프생명 신임 회장과 데미안 그린(오른쪽) 신임 대표이사

메트라이프생명보험은 15일 김종운 대표이사 사장을 회장으로 선임하고, 신임 대표이사로 종업원복지부문 아시아 책임자인 데미안 그린을 임명했다. 김 회장은 대표이사를 떼었지만 이사회 의장을 유지하고 메트라이프코리아재단 이사장을 함께 맡게 될 예정이다.

그린 신임 대표이사는 메트라이프와 AIA그룹의 아시아 부문에서 13년간 일해온 생명보험 전문가다. 올해 호주 메트라이프생명 대표이사 사장 대행을 맡기도 했다. 메트라이프에 합류하기 전에는 AIA그룹의 아시아지역 임원 AIA의 Group Corporate Solutions 대표이사와 호주 AIA 대표이사를 거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