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M은 4일 세계적인 요리 잡지 '본아뻬띠'와 함께 '본아뻬띠와 함께하는 왓슨 요리사' 애플리케이션(앱)을 내놓았다고 밝혔다.
이 앱은 스스로 학습하고 진화하는 IBM의 인공지능 컴퓨터 시스템 왓슨의 기술과 본아뻬띠의 요리 지식을 토대로 요리사들이 지금까지 생각하지 못했던 새 요리법을 만들어 낼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 앱은 올해 초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개최된 디지털콘텐츠컨퍼런스인 '사우스바이사우스웨스트(SXSW)'에서 IBM과 요리학교 ICE가 선보인 왓슨 요리사 기술을 한 단계 발전시킨 것이다. 일반 가정의 요리사들에게 필요한 맞춤형 기술을 중심으로 개발된 이 앱은 먼저 베타 버전으로 배포됐다.
마이크 로딘 IBM 왓슨 그룹 수석 부사장은 "우리의 목표는 사람들이 인지 컴퓨팅 시스템의 잠재력을 발견하도록 돕는 것"이라며 "이 시스템은 엄청난 양의 데이터, 화합물, 공식을 이해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사람과 제공된 정보와의 상호작용을 통해 훨씬 더 직관적으로 학습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