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건설이 사옥을 매각해 재무구조를 개선한다고 밝혔지만 하락하고 있다. 부동산을 팔아 245억원의 자금을 마련할 예정이지만 여전히 단기차입금이 수십억원대에 달한다는 점이 악재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27일 오후 2시 19분 현재 특수건설(026150)은 12.72%(515원) 하락한 3535원에 거래되고 있다.

특수건설은 서울 서초구 서초대로 345 소재 토지와 건물을 두송건설에 245억원에 양도한다고 27일 공시했다. 양도 금액은 작년 말 기준 총 자산의 16.3%다.

하지만 지난 3월 31일 공시한 분기보고서 기준으로 단기차입금은 330억원이어서, 전부 갚으려면 80억원 정도가 부족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