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이코리아가 26일 한국지역진흥재단과 우수 콘텐츠 육성 및 지역특산품 판로 확대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이베이코리아와 한국지역진흥재단은 지역특산물과 문화 관광 자원을 알리고 특정 지역 장터를 연계하는 사업을 공동으로 개발하기로 했다.

G마켓과 옥션에는 한국지역진흥재단이 운영하는 ‘지역명품숍’을 입점시켜 200여개 지역특산품을 선보인다. 지역축제 및 쇼핑몰 매출 확대를 위한 마케팅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이베이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MOU를 통해 전국 지자체 우수 특산품과 문화 관광 자원 판로를 확대하고, G마켓·옥션 고객에게 품질 좋은 상품과 서비스를 소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