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와 투표의 차이

제 6회 전국 동시지방선거가 오늘(4일) 오전 6시부터 전국 1만3000여개 투표소에서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선거와 투표의 차이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겁다.

'선거'는 직접 민주정치를 실현하는데 빼놓을 수 없는 수단이다.

학생백과에 따르면 고대 그리스에서 현재에 이르기까지 주요 결정 사항의 내용은 점점 복잡하고 전문화돼 전문가가 필요해졌다. 따라서 대표자를 선출해 선출된 대표가 의사 결정을 내리는 대의 민주주의를 실현하는데, 여기서 필요한 대표를 뽑는 것을 '선거'라고 한다.

'투표'란 한자 풀이대로 '표를 던지다'란 의미다.

학급 반장에서부터 동호회 회장, 국회의원, 지자체장, 대통령 등을 뽑을 때 자신이 지지하는 후보에게 표를 던지는 것을 '투표'라고 말한다.

이에 선거는 대의 민주주의 하에서 대표를 선출하는 것으로 간접 민주주의 방식인 반면 투표는 간접 민주주의와 직접 민주주의 방식 모두에 사용하는 용어다.

'선거와 투표'소식에 누리꾼들은 "선거와 투표, 이런 차이가 있구나.", "선거와 투표, 직접 민주주의에서 쓰는 말이구나.", "선거와 투표, 신기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