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034220)가 세계정보디스플레이학회(SID)에서 최고상을 수상하며 디스플레이 강국 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SID 디스플레이상은 1995년부터 시작된 디스플레이 업계 전통적 권위의 상으로 가장 뛰어난 기술력을 보인 제품에 주어진다.

삼성디스플레이는 4일(현지시각) 미국 샌디에이고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SID 2014'에서 5.68인치 풀HD 커브드 슈퍼아몰레드가 올해의 디스플레이 부문 최고상인 금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박동건 삼성디스플레이 사장은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원하는 혁신적인 제품 개발과 차별화된 솔루션 제시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LG디스플레이는 SID 2014에서 55인치 곡면형 OLED TV로 올해의 디스플레이 부문 은상을 수상했다.

LG디스플레이는 SID 2014에서 플렉시블 플라스틱 OLED가 채용된 G플렉스로 올해의 디스플레이 애플리케이션 부문 금상을 수상했다. 곡면형 OLED TV는 올해의 디스플레이 부문 은상을 받았다.

LG디스플레이 오창호 전무는 "OLED 시장을 선도하는 LG디스플레이의 기술 리더십을 인정받은 결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1등 디스플레이 기업으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