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은 현대공업에 대해 모기업인 현대자동차의 신차출시 효과와 중국 법인의 성장에 힘입어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22일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1만5000원을 각각 제시했다.
올해 1분기 현대공업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1% 늘어난 39억원의 영업이익, 7.5% 증가한 434억원의 매출액을 각각 기록했다. 교보증권은 2분기 현대공업의 영업이익이 49억원, 매출액은 447억원으로 늘 것으로 전망했다.
김동하 교보증권 연구원은 "1분기 출시된 LF쏘나타의 판매가 점차 증가하고 지난해 말 나온 신형 제네시스의 수출도 늘면서 현대차에 부품을 공급하는 계열사인 현대공업의 매출액도 지난해 같은 기간대비 두자릿수의 증가율을 기록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하반기 중국 법인의 매출액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4.6% 증가하는 등 빠른 성장 흐름을 유지해 실적 개선 폭이 더욱 커질 것"으로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