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 감사를 제외한 우리투자증권임직원이 일괄 사표를 제출했다.
NH농협지주로 인수될 예정인 우리투자증권은 인수를 앞두고 이번주 희망퇴직을 진행할 예정이었는데, 직원만 구조조정 대상이 될 수 없다는 문제 제기에 일괄 사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11일 우리투자증권 관계자들에 따르면, 이날 오후 열린 간부회의에서 임원진 일괄 사표 제출이 결정됐다. 임원진은 일단 사퇴 의사를 밝힌 뒤 일부 임원은 재신임되는 절차를 거칠 예정이다. 다만 사장과 감사는 주주총회 결의로 승인받는 임원이기 때문에 이번 사표 제출 대상에서 제외됐다.
우리투자증권은 이번주부터 진행될 희망퇴직에서 300~400명이 구조조정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