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005930)가 동영상 전문 사이트 유튜브에 공식 채널을 갖고 있는 전 세계 기업 중에 2번째로 많은 채널을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비디오 분석회사 오픈슬레이트가 최근 발표한 '2014 유튜브 상위 500대 브랜드' 보고서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삼성 모바일'을 비롯해 총 17개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삼성 모바일 채널 구독자는 80만명에 이른다.

1위는 구글이 차지했다. '크롬'과 '개발자' 등 24개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마케팅에 유튜브를 적극 이용해왔다. 스페인 바르셀로나와 독일 베를린 등 세계 각지에서 열린 신제품 발표회를 유튜브를 통해 중계하거나, 광고 영상을 올렸다.

최근에는 '커브드 초고화질(UHD) TV' 광고를 유튜브에 공개하기도 했다. 이 광고는 유럽과 동남아, 중남비 등 전 세계에 방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