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16일 원외처방 조제액이 늘어나는 등 국내 약품 수요가 늘고 있다며 전문의약품 매출이 증가할 것으로 보이는 종목에 주목하라고 분석했다.
배기달 연구원에 따르면 국내 제약 업체의 3월 원외처방 조제액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1.2% 증가한 5383억원을 기록했다. 배 연구원은 이와 관련, "국내 상위 10대 업체의 원외처방 조제액은 작년 같은 기간 대비 소폭 줄었으나 점유율은 늘어나는 등 2009년 하반기 이후 줄곧 감소하던 흐름이 일단락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고 설명했다.
배 연구원은 "그 중에서도 국내 의약품 수요가 늘고 있는 상황에서 혈압 치료제 및 전문의약품 매출이 크게 늘 것으로 보이는 종목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유한양행(000100)과 대웅제약(069620)을 최선호주(top picks)로 꼽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