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3월 수출이 부진한 것으로 발표되자 코스피지수가 2000선 아래로 떨어졌다. 원화 강세에 시가 총액이 큰 수출주가 하락하는 것도 코스피지수가 상승폭을 반납한 원인이다. 10일 오전 11시 25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1998~1999에서 움직이고 있다.

미국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이 10일 오전 1달러당 1030원선까지 내려앉았지만, 외국인 자금 유입은 계속되고 있다. 외국인은 현재 601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그 중 451억원이 비차익 프로그램매매를 통한 순매수다.

현재 원화 환율은 1달러당 1034원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10시 15분에 1031.75원까지 내려갔지만 소폭 올랐다.

기관은 252억원 순매수 중이다. 보험사가 270억원, 금융투자회사가 152억원 매수 우위고, 투신(운용사)는 227억원 매도 우위다. 개인은 887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프로그램매매를 통해서는 1024억원 순유입되고 있다. 차익거래, 비차익거래 모두 매수 우위다.

중국 해관총서(세관)는 3월 수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6% 감소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수입은 11.3% 줄었다. 전문가 예상치는 수출은 4.8% 증가, 수입은 3.9% 증가였다.

시가총액 상위주 가운데 현대모비스(012330)는 4% 가까이 하락 중이다. 현대차, 기아차도 2% 내리는 등 자동차주가 원화 강세에 약세를 보이고 있다.

NAVER는 2% 상승하고 있다. NAVER는 검색 광고 대행사 NHN서치마케팅의 지분 전량을를 한앤컴퍼니에 매각한 것이 호재로 작용했다. 골목 상권 침해 논란을 피해갈 수 있을 것으로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IB월드와이드는 디와이에셋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체육진흥투표권(스포츠토토) 수탁사업자 입찰에 참여한다는 소식에 14% 상승하고 있다.

건설업종, 의료정밀업종, 음식료품업종은 1% 오르고 있다. 운송장비업종은 자동차주의 약세에 1.49% 하락 중이고, 통신업종, 비금속광물업종, 기계업종도 약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