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광화문에 있는 세종대왕·이순신 장군 동상이 새봄을 맞아 새 단장에 나선다.
서울시는 10일 오전 7시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광화문 광장 상징 조형물에 대한 물청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세종대왕·이순신 장군 동상 새단장 작업은 4단계로 진행된다. 우선 물과 중성세제를 섞은 후 저압세척기와 부드러운 천을 이용해 동상 표면의 먼지와 이물질을 제거한다.
이후 물세척 작업을 마친 후 건조된 부드러운 천으로 동상 표면을 닦아낸다. 다음 단계는 저압세척기로 제거되지 않은 잔여 먼지나 녹, 이물질을 메탄올 등을 사용해 제거하고 부드러운 천으로 표면을 닦아낸다.
마지막으로 표면 보호를 위해 실시한 코팅상태를 점검한 후 벗겨진 부분만 재코팅 할 예정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시민·관광객의 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해 평일에 세척작업을 진행한다"며 "보다 말끔해진 동상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