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주요국 증시가 7일 오전(이하 현지시각)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일본 증시는 일본은행의 통화정책회의를 앞두고 하락 중이다.
닛케이 평균은 오전 11시 30분 기준 202.04포인트(1.34%) 내린 1만4861.73으로 오전 장이 끝났다. 토픽스지수는 12.70포인트(1.04%) 하락한 1203.19로 오전 거래를 마쳤다.
기술 관련주가 약세다. 소프트웨어 개발업체 오츠카는 골드만삭스가 투자의견을 낮춘 탓에 3% 가량 하락했다. 소프트뱅크는 4%대 하락했다.
블룸버그는 "지난주 미국 증시에서 기술주가 대거 매도된 영향으로 일본에서도 정보통신 관련주가 하락하고 있다"고 전했다.
일본은행은 다음 날 이틀간의 통화정책회의를 마치고 기준금리와 성명을 발표한다. 블룸버그는 일본은행이 이번 통화정책회의에서 자산 매입 규모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했다.
대만과 홍콩 증시도 하락하고 있다.
대만 자취안지수는 오전 10시 3분 기준 41.68포인트(0.47%) 하락한 8846.86을 기록 중이다. 홍콩 항성지수는 오전 10시 8분 기준 108.34포인트(0.48%) 내린 2만2401.74에 거래되고 있다.
홍콩 증시에서도 기술주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 텐센트홀딩스는 3%대 하락 중이다.
중국 본토 증시는 청명절을 맞아 이날 휴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