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전략] 정보 보안 투자 증가 수혜주
교보증권은 카드사의 개인 정보 유출 사고로 정보 보안을 위한 투자가 늘어 관련 업체의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고 2일 전망했다. 수혜주로는 윈스테크넷·파수닷컴·파이오링크를 추천했다. 심상규 연구원은 "정부는 3월 초 개인 정보 유출 방지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제도적으로 정보 보안 강화를 추진해 기업의 투자가 늘어날 것"이라고 설명했다.
파수닷컴은 정부가 의무화한 시큐어 코딩(소프트웨어 개발 시 보안 취약점 점검)을 국내 최초로 인증받았다. 파이오링크는 트래픽 분산과 보안 기능을 같이 하는 ADC 장비를 개발해 현재 국내 점유율 1위다.
[전기·전자] 3D프린트 관련주 올라
해외에서 3D프린트 시장이 성장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2일 국내에서도 3D프린트 관련 제품을 생산하는 업체들의 주가가 함께 올랐다. 하이비젼시스템은 전날보다 13.4% 올랐다. TPC는 5.4%, SMEC도 4.2% 상승했다.
하이비젼시스템은 사물을 촬영해 3차원의 입체 도면을 자동으로 그릴 수 있는 스캐닝 기술을 가진 업체다.
이날 해외 리서치 업체 커낼리스는 3D프린팅 기술을 통해 복잡한 제품도 만들어낼 수 있게 됐다며 관련 시장이 앞으로 5년간 500% 넘는 성장률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통신] 무제한 요금제에 통신주 하락
LG유플러스와 SK텔레콤이 2일 무제한 요금제를 발표하자 통신주가 약세를 보였다. LG유플러스는 4.7%, SK텔레콤은 4.6% 내렸고, KT는 1.2% 하락했다.
이날 LG유플러스는 데이터와 음성 통화, 문자 메시지를 무제한으로 공급하는 'LTE8무한대요금제'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SK텔레콤도 비슷한 'LTE데이터 무제한 요금제'를 선보였다. 두 회사의 요금제는 24개월 약정 시 월 6만원대로 이용할 수 있다. 이상철 LG유플러스 부회장은 이번 요금제 출시로 매출액이 연 1500억원 가까이 감소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펀드·금융상품] 특별한 적립RP 펀드형 출시
KDB대우증권은 2일부터 약정 금액의 절반은 연 4%의 금리를 주는 환매조건부채권(RP) 상품에, 절반은 펀드에 투자하는 '특별한 적립 RP 펀드형'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펀드는 5개까지 직접 골라 투자할 수 있고 최소 가입 금액은 2만원부터 최대 100만원까지 1만원 단위로 선택해 가입할 수 있다. 회사 측은 '특별한 매칭 RP'와 '특별한 적립 RP'에 이어 시중은행 적금 금리보다 높은 '특별한 적립 RP 펀드형'도 출시했다. 상품 관련 문의는 스마트상담센터(1644-3322)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