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동대문구 동부청과시장이 지상 최고 59층 주상복합으로 개발된다.
서울시는 1일 제8차 건축위원회를 열고 동대문구 용두동 39-1번지 일대 동부청과시장 정비사업 계획안을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동부청과시장 부지에는 지하6층, 지상 최고 59층 4개 동 규모의 주상복합이 들어서게 된다. 용적률 999.99%를 적용 받았다. 공동주택은 84㎡형 1160가구가 조성된다.
또 대규모 점포가 건설돼 기존 상인의 재정착을 유도할 방침이다. 특히 건물 중앙에는 쇼핑공간이 연계된 선큰광장(하늘이 보이는 지하공간)도 조성된다. 이용객 쉼터도 꾸며진다.
이밖에 교육연구시설 및 노유자시설을 조성해 자치구에 기부 채납할 예정이다.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스장, 독서실, 경로당, 보육시설 등을 지역 주민이 공동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착공은 2016년 3월이고 준공은 2019년 5월 예정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재개발 이후 재입점을 원하는 상인에게 입점우선권을 부여할 예정"이라며 "교육, 상권홍보, 사후 유지 등 운영관리도 철저하게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