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가 2000을 앞두고 주춤하고 있다. 장 초반 2000을 돌파했지만, 개인 투자자의 매도 공세에 밀려 주춤한 모습이다.

2일 오전 11시 19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4.79포인트(0.24%) 오른 1996.77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2000.13로 장을 열었지만 개인의 매도에 밀려 2000 아래로 내려갔다.

외국인은 6일째 매수를 이어가고 있다. 현재 1260억원 순매수 중이다. 기관은 258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금융투자회사가 242억원 매도 우위로 가장 많다. 개인은 986억원 순매도 중이다. 프로그램매매를 통해서는 232억원 순유입되고 있다. 차익거래는 매도 우위, 비차익거래는 매수 우위다.

현대차는 0.80% 하락, 기아차는 2.35% 상승하고 있다. 현대·기아차 미국 법인의 발표에 따면 지난달 북미 시장에서 현대차의 판매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9% 감소한 6만7005대를 기록했다. 반면 기아차는 같은 기간 11.5% 증가한 5만4777대의 자동차를 판매했다.

삼성전자(005930), 현대모비스(012330), SK하이닉스(000660)는 강세고, NAVER는 3% 상승 중이다. POSCO, 신한지주(055550)는 약세다.

증권업종은 코스피지수가 2000을 한 때 돌파했다는 소식에 1.74% 오르고 있다. 부국증권(001270), KTB증권, HMC투자증권, 삼성증권(016360)등이 3%대 상승률을 기록 중이다.

의료정밀업종, 운수창고업종, 건설업종, 전기가스업종 등도 오르고 있다. 통신업종, 기계업종, 보험업종, 철강·금속업종은 하락 중이다.